컨텐츠 바로가기

06.28 (금)

김정은, “시·군 당간부, 야전정치 일꾼”…첫 강습회로 ‘지방경제’ 강조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 경제=문재연 기자]북한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당책임비서 강습회가 열렸다. 지역 당 간부들에 대한 결속에 나섰다.
헤럴드경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3일 "제1차 시·군 당책임비서 강습회가 3월 3일 노동당 중앙위원회 본부회의실에서 열렸다"며 "김정은 동지께서 지도하시기 위하여 강습 장소에 나오셨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우리 당 역사에서 처음으로 되는 시·군 당 책임비서 강습회는 당의 시·군 중시사상, 시·군 강화노선 관철의 직접적 담당자인 시·군 당조직들의 기능과 역할을 비상히 높여 전당의 전투력을 다지고 지방 경제와 인민생활을 발전 향상시키는 데 중요한 계기"라고 강조했다.

김 위원장은 개강사에서 "시·군 당책임비서들은 사회주의 건설의 지역적 거점들을 맡고 있는 우리 당의 핵심이며 인민들과 제일 가까이에 있으면서 그들을 돌보는 무거운 책임을 걸머진 야전정치 일꾼"이라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경제 & heraldbiz.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