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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 조현지 기자 =4·7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를 향한 국민의힘 경선 레이스가 오늘 종료된다.
국민의힘은 4일 영등포 중앙당사에서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경선 결과를 발표한다. 서울시장 경선후보에는 오신환·오세훈·나경원·조은희 예비후보가, 부산시장 경선후보에는 박성훈·이언주·박형준 예비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국민의힘은 지난 2~3일 동안 ‘100% 일반시민 여론조사’ 방식을 통해 경선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응답자의 지지정당을 구분하지 않아 국민의힘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참여할 수 있었다.
이번에 선출된 서울시장 후보는 ‘제3지대’ 경선에서 금태섭 전 의원을 누른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와 최종 단일화 경선을 치르게 된다.
hyeonzi@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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