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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서울서 이달 학생 확진자 25명…13명 추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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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4일 오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진료소가 한산한 모습을 하고 있다./뉴스1 © News1 황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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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새학기 들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25명으로 늘었다.

4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으로 새학기 서울 학생 확진자가 13명 추가로 나왔다.

이로써 지난 1일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확진자는 전날(3일) 집계 12명을 포함해 총 25명으로 늘었다.

서울시교육청은 이날 지난달 18일부터 28일 사이에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보고된 학생 확진자 10명도 함께 공개했다.

새학기 확진자까지 포함하면 이날 집계된 신규 학생 확진자는 총 23명이다. 이중 초등학생은 11명으로 가장 많았다. 중학생과 고등학생은 각각 5명이었다.

나머지 2명은 각각 각종학교와 학력인정 평생교육기관 학생으로 파악됐다.

현재까지 누적 서울 학생 확진자는 모두 1450명이다. 현재 150명이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다.

또 이날 신규 교직원 확진자 2명도 새로 추가됐다. 각각 2일과 전날(3일) 확진판정을 받았다.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68명으로 증가했다. 이중 19명이 현재 입원해 치료 중이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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