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법무부에 따르면 박 장관은 이날 오후 2시경 검찰총장의 사직서를 제출받고 사의 표명 소식을 접하고 이같이 밝혔다. 박 장관은 정해진 절차에 따라 문재인 대통령에게 사직 의사를 보고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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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제가 지금까지 해 온 것과 마찬가지로 앞으로도 어떤 위치에 있든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보호하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윤 총장은 이날 오후 4시 예정대로 이종엽 신임 대한변호사협회장 면담 일정 등을 소화하고 청와대가 사표를 수리하는 대로 총장직을 내려놓는다는 계획이다.
brlee19@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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