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일론 머스크가 이끄는 우주탐사 기업 스페이스X가 개발 중인 화성 이주용 우주선 '스타십'의 시제모델(프로토타입)이 착륙 직후 또다시 폭발했습니다.
스타십 시제품이 시험발사 과정에서 폭발한 것은 이번이 연속 세 번째인데요.
AFP통신,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3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께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발사한 스타십 시제품 'SN10'이 무사히 착륙했으나, 몇분 후 불길에 휩싸여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N10은 고도 약 10㎞까지 비행한 후 착륙까지 마쳤지만, 아래쪽에서 불길이 솟아나면서 수분 후 폭발했다는 것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시제품이 착륙에는 성공해 일부 진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2년 안에 스타십에 12명까지 태워 달까지 왕복하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화성에 탐사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머스크는 올해 스타십이 첫 궤도비행 준비를 마칠 것을 80∼90% 확신한다고 밝혔는데요.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로이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스타십 시제품이 시험발사 과정에서 폭발한 것은 이번이 연속 세 번째인데요.
AFP통신, 블룸버그통신은 스페이스X가 3일 오후 5시 15분(현지시간)께 미국 텍사스주 보카치카 발사기지에서 발사한 스타십 시제품 'SN10'이 무사히 착륙했으나, 몇분 후 불길에 휩싸여 폭발했다고 보도했습니다.
SN10은 고도 약 10㎞까지 비행한 후 착륙까지 마쳤지만, 아래쪽에서 불길이 솟아나면서 수분 후 폭발했다는 것입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이번 시제품이 착륙에는 성공해 일부 진전을 보여준다고 평가했습니다.
스페이스X는 2년 안에 스타십에 12명까지 태워 달까지 왕복하도록 하고, 최종적으로는 화성에 탐사대를 보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10월 머스크는 올해 스타십이 첫 궤도비행 준비를 마칠 것을 80∼90% 확신한다고 밝혔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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