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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세종시교육청, 초등 돌봄교실 수용률 100%…7년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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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학년도 213실 4240명 신청자 전원 수용

뉴시스

돌봄수업을 받는 초등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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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송승화 기자 = 세종시교육청이 개청 이후 7년 연속 초등돌봄교실 수용률 100%를 달성했다.

시교육청이 돌봄교실 수용 현황을 조사한 결과 초등 51개교 213실은 지난해보다 778명 많은 4240명을 신청, 학생 전원을 수용했다.

돌봄교실은 초등학교 1~2학년 대상 오후 돌봄교실과 3~6학년 대상 방과 후 연계형돌봄교실로 이뤄지며 지난해 201실에서 213실로 12실이 증설됐다.

돌봄교실 질 제고를 위해 추진한 교실 증실, 돌봄교실 운영 길라잡이 제작·보급, 특색있는 돌봄교실 시범학교 운영 등의 성과로 풀이된다.

시교육청은 새학년 시작일인 지난 2일 첫날부터 51개교 모든 초등학교에서 돌봄교실을 운영, 학부모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또한 맞벌이, 한부모, 기초생활수급자 등 입급기준에 해당되는 학생 중 돌봄교실 서비스 이용 희망 학생에 대해서는 학교에 적극적인 수용을 권장한다.

학교가 학생 증가로 증실을 요청할 경우 시교육청은 사전 모니터링 후 시설 구축 예산을 교육부와 협의해 즉시 교부한다는 방침이다.

이주희 교육협력과장은 “초등돌봄교실의 학생 전원 수용은 학교 현장에서 열심히 노력해 이뤄낸 결과”라며 “초등돌봄교실이 양적 성장뿐만 아니라 더욱 안전하고 따뜻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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