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박재규 총장, 산해원 문화상 특별상 수상 |
(창원=연합뉴스) 한지은 기자 = 경남대학교 박재규 총장이 4일 제30회 '향기로운 산해원 문화상' 특별상을 받았다.
박 총장은 지역 발전과 우수 인재 양성에 헌신하고, 통일부 장관 재직 당시 남북정상회담 추진위원장을 맡아 첫 남북정상회담과 6·15선언을 성공적으로 이끈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지역개발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 총장은 상금 전액을 대학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창원시불교연합회는 1991년부터 종교와 관계없이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예술·언론인을 대상으로 향기로운 산해원 문화상을 시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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