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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6 (토)

정의당 새 대표에 여영국 前의원 유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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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3월 말 정의당 신임 당 대표 선거에서 여영국 전 의원(사진)이 사실상 추대될 것으로 보인다. 여 전 의원과 2파전이 점쳐졌던 박원석 전 의원은 4일 SNS에 올린 글에서 "숙고를 거듭한 끝에 이번 당 대표 선거에 출마하지 않기로 마음을 정했다"고 밝혔다. 박 전 의원은 "여 전 의원을 만나 최종적으로 제 결심을 전달하고, 여 전 의원이 대표로 나서서 당의 위기 극복에 나서 달라고 부탁했다"고 했다. 정의당 관계자는 "여 전 의원 단독 출마 형식으로 갈 가능성이 높다"고 전했다.

[문재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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