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16 (일)

청와대 NSC "동북아 방역·보건 소통 확대…대일 외교 노력 계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MBC

서훈 국가안보실장 [자료사진]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서훈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 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가 다자주의에 입각해 역내 연대와 협력을 선도할 수 있도록 관련 국가들과의 소통과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참석자들은 특히 "한일관계를 미래지향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한 외교적 노력도 계속해 나가기로 했다"고 청와대는 밝혔습니다.

또 포괄적인 대북전략을 조기에 마련하기 위해 미국 신행정부와 더욱 긴밀히 협의하고, 글로벌 산업?통상 환경의 변화가 우리 경제와 안보에 미치는 영향을 주시하면서 유관 부처가 긴밀히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아울러 참석자들은 미얀마 사태와 관련해 평화적 시위에 대한 미얀마 군과 경찰의 폭력 진압을 강력히 규탄하고, 민주적으로 미얀마의 헌정질서가 조속히 회복될 수 있도록 국제사회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청와대는 오늘 회의에 동북아 방역·보건 협력체 및 글로벌 통상환경 문제 등의 논의를 위해 정은경 질병관리청장과 김상조 정책실장 등이 참석했다고 설명했습니다.

손병산 기자(san@mbc.co.kr)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MBC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