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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2 (일)

오세훈 역전승…여야, 남은 건 단일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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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시장 선거 국민의힘 경선 결과 오세훈 후보가 승리하며 야권 단일화 최종 대진표가 완성됐습니다.
범여권 단일화도 토론회를 시작으로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정철호 기자입니다.

【기자】

생각지 못한 역전승입니다.

득표율 41%, 오세훈 후보가 대세론을 쓰던 나경원 후보를 제쳤습니다.

개혁 온건파로 중도 확장 가능성을 보인 것이 승패를 가른 걸로 보입니다.

서울시장을 걸고 무상급식 주민투표를 강행했다가 사퇴한 지 10년, 재도전의 길이 열렸습니다.

[오세훈 /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늘 가슴에 켜켜이 쌓으면서 여러분의 용서를 받을 수 있는 날을 저 나름대로 준비해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