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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인권위 결정도 무시한 국방부…좌절된 '군인'의 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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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제게 그 기회를 주십시오. 저는 대한민국 군인입니다. 감사합니다. 통일!"

군 복무 중 성 전환 수술을 했다는 이유로 강제로 전역하게 된 변희수 전 하사가 스스로 삶을 정리한 걸 두고 차별이 빚은 '사회적 타살'이라는 지적이 나옵니다.

무엇보다 인권 위원회 권고를 무시하고 "그래도 군인이고 싶다"는 변 하사를 싸늘하게 전역시킨 국방부의 결정이 다시 도마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