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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새뜰마을사업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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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성 기자(=창원)(kim134114@naver.com)]
창원시는 올해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에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새뜰마을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대통령 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추진하는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새뜰마을사업)은 취약지역의 주민들이 최소한의 삶의 질을 보장받을 수 있도록 생활 여건을 개선하는 사업아다.

지난 2월 서면평가와 현장평가를 실시해 마산합포구 월영지구가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마산합포구 월영지구는 경남대학교와 고층아파트 사이의 경사지에 위치한 주거지역이다.

프레시안

▲창원시 마산합포구 월영지구 전경 ⓒ창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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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고 가파른 골목길이 많아 주민의 보행에 어려움이 많고 방치된 공·폐가와 급경사로 주거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월영지구 새뜰마을 사업은 약 4만6000제곱미터의 면적에 4년간 34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한다.

공모사업 선정으로 27억원을 국·도비(국비 24억원, 도비 3억원)로 확보해 창원시 재정에 부담을 줄였다.

주요 사업으로 노후주택 정비, 안심골목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어르신돌봄서포터즈와 주민건강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김종성 기자(=창원)(kim13411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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