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조카인 오치훈 대한제강 사장이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근처 땅을 매물로 내놓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국민의힘 윤한홍 의원실에 따르면 오 사장은 지난달 가덕도 신공항 예정지 인근 1,400여㎡의 땅을 평당 350만 원에 내놨습니다.
윤 의원실은 신공항 추진으로 주변 시세가 최대 700만 원까지 오른 점을 고려하면, 절반 값에 급매로 내놓은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오 사장이 2005년 평당 70만 원에 토지를 매입한 것을 생각하면 시세차익은 약 5배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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