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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양성일 복지차관, 중앙·지역장애인센터와 건강보건사업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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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양성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1.3.3 scape@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서영 기자 = 정부와 중앙·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이하 지역센터)가 한자리에 모여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 보건사업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양성일 보건복지부 1차관은 5일 오후 서울역 비앤디파트너스에서 중앙 및 10개 지역센터장과 간담회를 열고 올해 지역 장애인 보건·의료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양 1차관은 간담회에서 지역센터 담당자를 격려하고, 현장 의견을 청취하는 한편 "지역사회 의료서비스를 기반으로 장애인 대상 '통합 건강관리 지원체계'를 강화해야 한다"고 요청했다.

앞서 복지부는 2017년 '장애인건강권법' 시행에 따라 중앙센터인 국립재활원을 중심으로 지난해까지 서울 보라매병원 등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 10곳을 지역센터로 지정해 운영 중이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역센터는 각 지역사회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장애인 관련 의료종사자의 교육과 훈련도 지원한다.

sy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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