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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서울서 이달 학생 확진자 30명 발생…하루새 5명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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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5일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가 한산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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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지형 기자 = 새학기 들어 서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이 30명으로 늘었다.

5일 서울시교육청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새학기 서울 학생 확진자가 5명 추가됐다.

지난 1일 이후 확진판정을 받은 학생 확진자는 전날(4일)까지 집계된 25명을 포함해 총 30명으로 증가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달에 확진판정을 받고 뒤늦게 보고된 학생 확진자 2명도 이날 함께 공개했다.

이날 보고된 신규 학생 확진자 7명 중에는 고등학생이 3명으로 가장 많았다. 나머지는 중학생과 초등학생이 각각 2명으로 파악됐다.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서울 누적 학생 확진자는 모두 1457명으로 늘었으며 현재 150명이 입원해 치료 중이다.

교직원 확진자는 추가되지 않으면서 누적 교직원 확진자는 268명을 유지했다. 16명이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kingko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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