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환경부공무원노조, 환경부와 소속기관에 안마의자 50대 설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연합뉴스

노조사무실 내 회의공간에 설치된 안마의자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기자 =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은 환경부 및 소속기관에 안마의자 총 50대를 렌털 설치했다고 5일 밝혔다.

기관별로 조합원 수를 고려해 1∼6대를 각각 설치했다. 매월 부담하는 렌털 비용은 조합예산에서 일괄 지출한다.

환경부 세종청사의 경우 노조 사무실 내 회의공간에 안마의자를 설치해 환경부 직원들과 노조가 가까이에서 소통할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환경부 노조는 회의공간과 사무공간으로 구분해 활용하던 사무실의 구조를 변경해서 한 공간에서 회의와 사무를 병행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조합원들과의 소통강화를 위해 노조 사무실 내 사무공간과 회의공간을 구분하던 불투명 칸막이를 투명 유리 벽으로 교체했다.

박진천 환경부공무원노동조합 위원장은 "노조는 조합원과 항상 소통하고 함께할 수 있어야 한다"며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들지만, 조합원을 위하는 일들을 하나씩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bookman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