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4 (금)

교육부 "온클 오류 개선·모니터링 중…e학습터는 정상"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온라인클래스·e학습터 5일에만 77만명 이용

뉴스1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5일 서울 종로구 한국교육방송공사(EBS) 비상상황실을 찾아 온라인클래스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교육부 제공) © 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장지훈 기자 = 교육부는 5일 한국교육방송공사(EBS) '온라인클래스'의 강좌 불러오기·학습이력 관리 등 관련 오류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교육부는 전날(4일) 야간에 온라인클래스에서 강좌 불러오기가 되지 않거나 학생들의 학습이력이 제대로 표시되지 않는 오류의 개선 작업이 진행됐으며 현재 추가 오류 발생에 대비한 실시간 모니터링이 시행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의 공공학습관리시스템(LMS)인 'e학습터'는 오류가 발생하지 않고 정상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온라인클래스는 중·고등학교, e학습터는 초등학교에서 주로 활용되는 공공LMS다. 시스템 고도화 작업을 거쳐 이번 학기부터 쌍방향수업 등 새로운 기능이 적용됐다.

다만 지난 2일 오전 한때 접속 지연 오류가 발생한 이후 정상 서비스되고 있는 e학습터와 다르게 온라인클래스에서는 시스템 전반에서 오류가 끊이지 않아 개선 작업이 이뤄지고 있다.

교육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 기준 공공LMS 일일 이용자는 e학습터는 52만8446명, 온라인클래스는 24만3792명 등 77만2238명에 달했다.

최대 동시접속자는 e학습터 15만2314명, 온라인클래스 16만8647명이다. 조회 시간대인 오전 8시30분~오전 9시20분 사이에 접속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쌍방향수업 이용자만 놓고 보면 이날 e학습터 10만3596명, 온라인클래스 9만8326명 등 총 20만1922명이 참여했다.
hunhun@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