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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가 오늘 오후 춘천 중앙시장을 방문하던 도중 상가 거리를 걷다가 갑자기 날아든 달걀에 얼굴을 맞았습니다.
이 대표에게 달걀을 던진 사람은 여성으로, 춘천 레고랜드 조성 사업에 반대하는 '중도 유적 지킴본부' 관계자로 알려졌습니다.
이 대표는 현장에 동행한 보좌진 등의 도움을 받아 얼굴 등에 묻은 달걀 흔적을 닦고 새 마스크로 갈아 쓴 후 나머지 춘천 중앙시장 방문 일정을 마쳤습니다.
이학수 기자(tchain@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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