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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상상을 담는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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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유·초·중·고·특수학교 학생과 청소년 대상으로 진행

파이낸셜뉴스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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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좌승훈 기자] 제주도교육청이 학생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와 다양한 시각인 담긴 UCC(User Created Contents) 영상을 발굴하기 위한 ‘제2회 제주교육 100초 UCC 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모전은 제주도내 유·초·중·고, 특수학교 학생과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건강·등굣길· 청렴·독서·생태환경 등 5개의 키워드를 주제로 100초 이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해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5일부터 내달 30일까지이며, 1차 심사 발표는 5월10일, 최종 발표는 5월21일이다.

1·2차 심사를 통해 선정한 대상 1편에는 300만원의 상금과 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또 최우수상(2편) 100만원, 우수상(9편) 30만원, 장려상(21편) 1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1차 심사는 유·초·특수학교 부문, 중학교 부문, 청소년과 고등학교 부문별로 이뤄지며, 심사위원회가 각 부문 최우수작 1편을 선정한다.

2차 심사는 최우수작들은 제주도교육청 유튜브에 공개해 ‘조회 수’와 ‘좋아요’ 점수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1편이 대상을 받게 된다.

공모전의 자세한 내용과 참가 신청 서류 등은 도교육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송성한 도교육청 소통지원관은 “미처 발견하지 못한 제주교육과 학교, 삶에 대한 참신한 아이디어와 생각들이 풍성하게 담긴 UCC를 기대한다”며 “기획자를 꿈꾸는 도내 학생들에게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pen21@fnnews.com 좌승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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