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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남승렬 기자 = 5일 오후 6시8분쯤 대구 달서구 성당동의 한 치킨 판매점에서 휴대용 버너가 과열돼 부탄가스가 폭발했다.
이 사고로 아르바이트생 A씨가 안면 부위에 1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이웃 상가에서 "가스 폭발소리가 들렸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한 소방당국은 소방차 19대와 소방관 60여명을 동원해 현장을 수습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븐 위에 올려둔 휴대용 버너가 과열되면서 폭발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pdnam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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