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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주말 MBN] 당신 오지랖 때문에 속 터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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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치미 (6일 土 밤 11시)

매일경제

속풀이 쇼 동치미에 배우 이혜숙·임예진, 개그우먼 배연정·심진화 등이 출연해 '당신 오지랖 때문에 속 터져'라는 주제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눈다. 이날 임예진은 "우리 엄마는 평소 나를 과보호했다. 보호가 너무 심했을 때는 동료 선배 배우까지 신고한 적이 있다"고 밝힌다.

이어 그는 "14살에 배우로 데뷔하고 이덕화 선배와 처음 인연을 맺었다. 어린 애가 촬영장에 있으니 선배가 빵을 사준다고 명동으로 데려간 적이 있는데, 엄마는 두 시간이나 아이가 사라졌다며 실종 신고까지 했다"며 당시를 회상한다.

또 임예진은 "성인이 된 후에도 엄마의 과보호는 멈추지 않았고, 방송국 고위 관계자들이 엄마의 전화를 여러 번 받은 것으로 알고 있다"고 고백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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