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2 (일)

뉴욕증시, 일자리 증가에 상승 반전...다우 1.85% ↑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일경제

[사진 출처 = 연합 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미국 뉴욕 증시 주요 지수가 5일(현지시간) 일제히 상승 반전에 성공했다. 장 초반 국채 금리 급등으로 하락하던 증시는 일자리 증가 등 긍정적인 신호와 함께 상승 마감했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72.16포인트(1.85%) 오른 3만1496.30로 집계됐다.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3.47포인트(1.95%) 상승한 3841.94,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96.68포인트(1.55%) 오른 1만2920.15로 마감했다.

이날 미국 노동부는 지난 2월 일자리가 37만9000개 늘었다고 발표했다. 이 소식은 시장에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애플, 마이크로소프트는 각각 3.1%, 2.2% 상승했다.

[김정은 매경닷컴 기자 1derland@mk.co.kr]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