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 교사가 어린이의 체온을 측정하고 있다. © News1 공정식 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울=뉴스1) 조현기 기자 = 초중고교 등교와 함께 어린이집도 정상 등원이 시작됐다. 맞벌이 부부는 물론 그동안 '독박 육아'에 시달렸던 주부들에게도 희소식이다.

하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숫자가 줄어들지 않고 있는 것은 부담이다.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에 도움을 주는 필수템들을 골라봤다.

데코뷰 '낮잠 이불 세트' (데코뷰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우리아이 어린이집에서도 '꿀잠'"…데코뷰 '낮잠 이불 세트'

어린이집 등원 필수 준비물로 가장 먼저 손꼽히는 아이템은 '낮잠 이불'이다. 어린이집에서는 아이들의 점심 식사 이후 따로 낮잠 시간을 두기 때문이다.

최근 데코뷰는 소비자들의 의견을 반영한 이불세트 '옐로우 스마일 토퍼형 사계절 낮잠이불 세트'를 출시했다. 이 제품은 철저하게 학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들의 의견을 반영해서 제품을 설계했다.

데코뷰는 학부모와 어린이집 선생님 35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낮잠 이불 구매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패드의 두께감'이 가장 높은 고려되고 있다는 결과를 얻었다.

데코뷰는 철저히 소비자 니즈(needs)를 바탕으로 패드 두께감을 갖춘 이불세트 '옐로우 스마일 토퍼형 사계절 낮잠이불 세트'를 설계했다. 실제 신제품은 1kg 푹신한 토퍼 솜을 사용해 장시간 누워도 꺼지지 않는다. 리플면, 워싱면의 양면 소재로 사계절 내내 사용 가능한 효율성도 지녔다.

데코뷰 관계자는 "개인 위생을 챙겨야 하는 시기이므로 더더욱 아이들의 제품에 안전한 소재와 편의성을 갖춘 제품을 출시하고 있다"며 "어린이집 입소 전 집에서 애착 이불로 미리 사용하면 낯선 어린이집 환경 적응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락앤락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 (락앤락 제공) © 뉴스1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락앤락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아이 스스로 안전하게 물 마실 수 있는 물병"

물병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또 하나의 어린이집 등원 필수품으로 꼽히고 있다. 물 마시는 습관을 길러주는 동시에 위생을 위해 개인 물병은 꼭 챙겨야하는 상황이다.

락앤락 '슬라이드 뚜껑 유아용 빨대 물병'은 240㎖, 350㎖ 등 총 2종으로 구성돼 있다. 뚜껑과 빨대는 아이들이 쉽고 편안하게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고안됐다. 뚜껑은 가볍게 들어 올리면 열리는 슬라이드 방식을 적용해 아이 스스로 여닫기 쉽다.

무엇보다 입이 닿는 빨대 꼭지는 치아로 눌러 흡입할 때에만 음료가 나오도록 설계했다. 이를 통해 내용물이 새어 나오는 것을 막고 음용량을 조절해 준다. 빨대 끝에는 추를 달아 자세를 바꾸거나 물병을 기울이지 않아도 음료를 끝까지 마실 수 있게 돕는다.

몸체는 환경호르몬 의심 물질인 비스페놀A(BPA)가 검출되지 않는 친환경 트라이탄 소재로, 내열성과 함께 내구성도 갖췄다. 손잡이에는 미끄러움을 방지하는 TPE(Thermo Plastic Elastomer) 소재를 사용해 손에 쥐는 힘이 부족한 아이들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유아용 빨대 물병은 아이가 빨대로 쉽게 음료를 마실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필수 육아 아이템으로 꼽히고 있다"며 "유아용 빨대 물병은 음용 습관을 반영해 편의성과 안전성까지 고려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용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베베숲 '아이캔 마스크' (베베숲 제공) © 뉴스1

◇ "100% MADE IN KOREA, 어린이집에서도 안심"…베베숲 아이 전용 '아이캔 마스크'

코로나19 장기화 속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다. 어린이집에 등원하는 아이들도 예외가 아니다.

문제는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기존 어린이용 마스크들이 36개월 미만 유아가 사용하기에는 사이즈가 적합하지 않은 경우가 많다는 점이다. 이에 영유아 토탈 브랜드 '베베숲'은 어린아이의 얼굴 크기를 고려한 사이즈의 마스크를 출시했다.

아이캔 마스크는 24~36개월 미만의 유아 전용인 '베이비용'(XS), 3~7세 이하 유치원 아이 얼굴 사이즈에 맞게 설계된 '키즈용'(S) 등 두 가지 사이즈로 설계됐다. 또 아이들이 숨쉬기 편한 2차원(2D) 새부리형 타입으로 만들어졌고, 멜트블로운 필터를 포함한 3중 구조 시스템을 도입해 외부 오염 물질을 차단해 준다.

아이캔 마스크 겉감, 안감, 필터, 끈 등 우리 아이에게 착용되는 모든 소재가 100% 국내산으로 구성됐다. 무엇보다 어린이 안전 인증(KC)을 획득해 안정성을 강화했다.
chohk@news1.kr

[© 뉴스1코리아(news1.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