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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6일 인천지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남동진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면서 흐릴 것으로 보인다.

수도권기상청은 “이날 인천의 최고 기온은 11도 내외의 분포를 보이며 포근한 날씨를 보이겠다”고 예보했다.

이날 아침 최저 기온은 옹진군 2도, 강화군·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서구·연수구·중구 3도 등으로 전망된다.

낮 강화군·서구 11도, 계양구·남동구·동구·미추홀구·부평구·연수구·옹진군·중구 10도 등으로 예상된다.

서해중부앞바다에는 바람이 초속 2~12m로 불어 바다의 물결은 0.5~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보통’ 수준을 보이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날 오전 9시까지 가시거리 200m 이하의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각별히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dy012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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