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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충북 청주 등 코로나19 5명 추가 확진…누적 1847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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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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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김재광 기자 = 충북 청주·제천·영동·음성지역에서 코로나19 확진자 5명이 추가로 나왔다.

6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청주시 상당구에 사는 30대 A(청주 638번, 충북 1843번)씨가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전날 러시아에서 입국해 자가격리 조처된 뒤 진단 검사를 받았다.

제천에서는 60대 B(제천 268번, 충북 1844번)씨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B씨는 지난달 25일 확진된 서울시 노원구 확진자(1211번)의 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됐고, 이튿날부터 발열과 오한 증상을 보였다.

영동에서는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을 고리로 확진자 2명이 더 나왔다.

지난 5일 20대 C(영동 33번, 충북 1845번)씨 등 유학생 2명이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지난달 19일 먼저 확진된 같은 국적의 20대 D(영동15번)씨를 고리로 추가 확진된 유학생 E(영동 22~23번)씨 등의 접촉자로 분류돼 20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C씨 등은 격리해제 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음성군의 한 유리업체에서도 30대 외국인 1명(음성 281번, 충북 1847번)이 추가 확진됐다. 이 업체 관련 외국인 17명, 내국인 1명이 확진됐다.

이날 기준 충북 누적 확진자는 1847명이 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kip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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