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픽=고경민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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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아파트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40대 남성이 사망했다.
서울 방배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5일 오전 9시 54분쯤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한 아파트 16층에서 인테리어 작업을 하던 40대 후반 A씨가 건물 밖으로 추락해 숨졌다.
A씨는 인력사무소에서 파견된 일용직 노동자인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현장 관계자들과 CCTV 등을 토대로 내부 작업 중이던 A씨가 추락하게 된 경위 등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사인이 명확해 따로 부검은 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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