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9 (수)

'불' 속의 가부좌...정읍 내장사 대웅보전 '불상' 화재 순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김성수 기자(starwater2@daum.net)]
프레시안

▲사진 맨 왼쪽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화재로 전소된 후 다시 새롭게 복원된 대웅보전 내부에 모셔져 있던 불상 ⓒ이하 정읍소방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천년고찰인 전북 정읍 내장사 대웅보전이 전날인 5일 오후 6시 37분께 승려 A모(53) 씨의 방화로 완전 소실돼 잿더미가 됐다. 사진은 내장사 대웅보전이 불길에 완전히 휘감겨져 있는 상태로 대웅보전 내부에 모셔져 있는 '불상'에 화염이 붙어 타오르고 있는 장면이 카메라에 포착된 순간이다.

프레시안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내장사 대웅전은 지난 2012년 10월 31일 전기 누전으로 인해 화재가 발생하면서 전소됐다가 2015년에 복원된 후 이번 화재로 그 모습마저 또다시 잃었다.

[김성수 기자(starwater2@daum.net)]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