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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2 (수)

與 "김영춘 당선돼야 부산 발전…혼신 다해 지원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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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드시 승리…김영춘, 가덕신공항 추진 역할할 것"

뉴시스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보궐선거 경선결과 발표대회가 열린 6일 오후 부산 연제구 민주당 부산시당에서 김영춘(왼쪽 두번쨰) 전 해양수산부 장관이 최종 후보로 선출된 이후 이낙연 대표 등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1.03.06.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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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6일 김영춘 부산시장 보궐선거 후보 최종 확정과 관련, "민주당은 김영춘 후보의 당선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해 지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최인호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하며 "오는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김영춘 후보가 부산시장이 되어야, 가덕신공항 등 부산 발전을 위한 현안 과제들이 제대로 해결될 수 있다"고 했다.

최 수석대변인은 김 후보에 대해 "해양수산부 장관을 역임하며 부산의 숙원인 북항재개발 사업을 반석 위에 올려놓아, 올해 연말 완공할 수 있도록 디딤돌을 놓았다"며 "또 해양진흥공사를 설립해 낙후한 해운산업 발전을 지원했으며, 가덕도신공항특별법이 통과되는데 큰 기여를 했다. 앞으로 가덕도신공항 건설이 추진되는 과정에도 많은 역할을 할 것"이라고 호평했다.

그는 "아름다운 경선을 펼친 변성완 후보와 박인영 후보에게 깊은 위로를 보낸다. 경선에서 보여준 원팀 정신과 정책은 부산시장 선거 승리에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주당은 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하여 부산 발전을 만들어 내겠다"고 다짐했다.

이낙연 대표도 이날 부산시당에서 열린 경선결과 발표에 참석해 "후보를 앞세워서 저희들은 부산의 미래를 바꿔놓겠다"면서 "(부산 시민) 여러분께서 명령하시는 그대로, 여러분이 염원하시는 가덕신공항을 가장 빠른 시일 안에 완성해 내겠다"면서 지지를 호소했다.

민주당은 이날 부산시장 보선 경선에서 문재인 정부 초대 해양수산부 장관을 지낸 친문 김영춘 후보를 최종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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