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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서울 중랑경찰서 , "간첩인데 귀순" 장난전화 50대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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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중랑경찰서는 자신을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이라며 귀순하겠다고 경찰에 장난전화 한 58살 A씨를 경범죄처벌법상 허위신고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씨는 지난 2일 오후 6시 반쯤 경기 양평군에서 차를 몰며 "북한에서 넘어온 간첩인데 귀순하고 있다"고 거짓 신고했으며 이후 출동한 경찰에 30분만에 검거됐습니다.

A씨는 신고 이후 서울 중랑구 집으로 이동하며 남양주시를 거친 탓에 경기 남북부 경찰청과 서울 경찰청이 A씨를 동시에 추격하는 소동이 일었습니다.

[이무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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