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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오늘의 날씨]대구·경북(7일,일)…내륙 아침에 영하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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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절기상 경칩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오전 완연한 봄 날씨 속에 대구 북구 복현동 영진전문대 캠퍼스에 활짝 핀 목련이 봄소식을 전하고 있다. 2021.3.4/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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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7일 대구와 경북지역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내륙은 아침에 영하권으로 떨어져 쌀쌀하다.

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으며, 북동산지와 동해안에는 아침까지 눈이 날리거나 빗방울이 떨어진다.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3도, 안동 -1도, 김천·울진 0도, 대구 3도, 포항 4도로 전날보다 2~4도 가량 낮고, 낮 최고 기온은 포항·울진 8도, 안동 10도, 대구 11도, 김천 12도로 비슷하다.

대기 확산이 원활해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수준을 보인다.

동해 바다의 물결은 1~3m로 조금 높다.

대구기상청은 "아침에 기온이 더 떨어져 대부분 지역에서 영하권에 머물러 쌀쌀하겠다"고 예보했다.
leajc@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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