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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4 (금)

‘안전한 관광제주’ 이어간다…관광사업체 합동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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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관광업계 적극 지원, 조기 회복 노력하겠다”

뉴시스

[제주=뉴시스]양영전 기자 = 제주국제공항 1층 도착장에서 관광객들이 렌터카 셔틀 정류장으로 이동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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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도는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 완화 연장 시행으로 느슨해지기 쉬운 도내 관광사업체 방역 현장을 대상으로 민·관 합동 상시 점검 체계를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에서는 지난달 15일부터 제주형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완화돼 적용되고 있다. 이로 인해 3월 중 제주를 찾는 여행객들이 증가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면서 ‘안전한 관광제주’를 유지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행정시와 제주도관광협회, 제주관광공사 등 민·관 합동의 요일별 기관 담당 점검반을 구축했다. 지속적인 현장 점검을 통해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고, 도내 관광산업의 조기 회복에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도는 방역 점검 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광업체의 애로사항을 듣고 적극적으로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이와 관련 도는 관광사업체의 경제적 어려움을 지원하기 위해 올해 지원 사업으로 156억원을 편성, 오는 15일까지 관광진흥기금 특별융자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김재웅 제주도 관광국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제주 관광산업의 어려움을 헤아려 조기 회복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0jeon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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