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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부·울·경, 교육부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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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부산=뉴시스]박영태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5일 부산신항 다목적부두에 위치한 해양대학교 실습선 한나라호에 마련된 보고회장에서 열린 ‘동남권 메가시티 구축 전략 보고’에 참석해 있다. 이낙연(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대표, 문 대통령, 김경수 경남도지사, 송철호 울산광역시장. 2021.02.25. since1999@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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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유재형 기자 = 울산시는 교육부의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공모에 부산, 경남과 연합해 초광역권 사업으로 도전한다고 7일 밝혔다.

교육부는 지난 2월 9일 ‘2021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기본계획을 공고했다.

올해 사업은 작년에 선정된 3개 지역을 계속 지원하고, 신규 복수형 1개 지정, 기존의 단일형 1개 지역에 대해 복수형 전환에 따른 국비 특전(인센티브)을 지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 사업은 4년간(2021~2024년) 국비 1800억원을 포함해 2571억원을 지역 수요에 맞춰 기업과 대학에 투입하는 대형 프로젝트이다.

지자체와 대학, 지역 혁신기관들이 지역의 중장기 발전 목표에 부합하는 지역산업 핵심 분야를 선정, 지역 대학들이 핵심분야와 연계해 교육체계를 개편하고, 지역혁신기관·기업과 협업해 과제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에 울산은 울산대학교, 울산과학기술원(UNIST) 등을 중심으로 하는 핵심과제로 ‘미래모빌리티’를 선정했다. 울산·부산·경남이 공통으로 추진하는 과제로는 ‘친환경 스마트 선박’이다.

3월 사업 신청 예비접수를 시작으로 사업계획을 준비해 오는 4월 공모에 지원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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