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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구미성리학역사관 첫 기획전 '금오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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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성리학의 산실, 구미의 위상 높이겠다"

뉴시스

금오서원 개관 후 첫 기획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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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는 최근 문을 연 성리학역사관 첫 번째 기획전 '금오서원(金烏書院), 나라의 보물이 되다'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구미가 배출한 성리학자 야은 길재, 점필재 김종직, 신당 정붕, 송당 박영, 여헌 장현광 등 5현을 배향한 금오서원을 주제로 열렸다.

지난해 12월 금오서원의 정학당(正學堂), 상현묘(尙賢廟)가 국가지정문화재 보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하고, 서원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는 데 중점을 뒀다.

이번 전시는 오는 6월까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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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오서원 개관 후 첫 기획전 (사진=구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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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하반기에는 구미 출신 조선후기 무관인 노상추(盧尙樞, 1746~1829)가 17세부터 84세까지 68년의 일생을 기록한 '노상추 일기'를 주제로 기획전시를 연다.

강정숙 구미시 관광진흥과장은 "연 2회 기획전을 열어 그동안 알려지지 않은 구미의 역사를 재조명하고, 조선 성리학의 산실인 구미의 위상을 높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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