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오전 11시 23분쯤 인천시 동구 소재 모 가구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대원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1.2.24/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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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이승환 기자 = 경찰청은 경찰·소방·해양 경찰청 소속 현장 공무원 19만여명을 대상으로 '제4회 2021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특허청·소방청·해양 경찰청과 함께 진행하는 국민안전 발명챌린지는 현장에서 느낀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지식재산으로 권리화하도록 지원하는 공모전이다. 치안·재난 현장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국민안전 아이디어를 모집한다.

경찰청 등은 오는 8일부터 5월31일까지 온라인과 모바일 누리집에서 공모를 진행하며,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최종 24건의 아이디어를 선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는 상금 총 2500만원 상당의 국회의장 또는 경찰청장 상장이 수여되고 Δ전시·홍보 Δ후속 연구·개발(R&D) Δ민간 업체에 기술 이전 등 후속 지원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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