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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 (화)

주호영 "검찰 사라진 세상, 나라가 조용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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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검찰이 사라지니 온 나라가 평온하다"며, 검찰이 살아 있었다면 국민들은 LH 본사 전면 압수수색 실시 등의 뉴스를 들었을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자신의 SNS 글을 통해 "검찰이 폭넓게 수사망을 펼치고, 수사에 압박을 받은 투기 혐의 공직자가 외국으로 달아나고, 수사과정에서 권력 핵심층에 연루된 사람들의 리스트가 나오는 것이 '검찰 수사의 정석'이라며, 이제 이런 일은 벌어지지 않는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문재인 정권은 검찰 대표선수 윤석열을 1년에 걸쳐 두들겨 패서, 쫓아냈다"며, "어느 정신 나간 검사가 고개 들고, LH사건 제대로 수사하겠다고 나서겠냐, 검찰의 허리가 부러지니, 권력 주변이 푸근하다"고 비꼬았습니다.

주 원내대표는 "왜 민주당은 철저 조사를 외치면서도 LH비리를 감사원에 맡긴다든지, 검찰 수사를 요구한다든지, 국정조사에 나서지 않는 거냐"며, "민주당이 갖고 있는 180석 의석이 이 나라의 정의와 공평을 깨뜨리는 주범"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이호찬 기자(dangdang@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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