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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전북 코로나19 확진자 2명 추가…누적 123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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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전북 군산시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줄을 서 대기하고 있다. © News1 유경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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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2명이 추가로 발생했다.

전북 1234·1235번 확진자다.

7일 전북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전주에 거주하는 1234·1235번 확진자는 이날 오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1234번 확진자는 전주 TB피트니스센터 이용자다. 지난 2월 25일부터 자가격리 중 후각상실,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났다.

이로써 TB피트니스센터 발 누적 확진자는 모두 63명으로 늘었다. 종사자 2명, 이용자 38명, 이들의 접촉자 23명이다.

1235번 확진자는 현재 정확한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도 보건당국은 휴대전화 위치추적, 카드사용 내역조회, 폐쇄회로(CC)TV 분석을 통해 확진자들의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고 있다.

한편, 전북지역은 이날 오전 0시부터 오전 10시까지 2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지역 누적 확진자는 모두 1235명이다.
ljm192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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