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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21일 세종시 금강 수변 공원 화재 신고 접수 후 현장에 도착한 소방대원들이 화재를 진압하고 있다.2021.02.22.(사진=세종소방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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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도현 기자 = 지난달 발생한 세종시 금강수변공원 일대 갈대밭 화재에 이어 금강 변 갈대밭에서 또다시 불이 났다.
7일 세종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33분께 세종시 대평동 한 갈대밭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소방인력 33명과 소방장비 11대를 투입, 30여분 만에 진화했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불로 6000여㎡이 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주변에서 발견된 담배꽁초 등을 토대로 정확한 화재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한편 지난달 21일 세종시 금강 수변공원 일대 갈대밭에서 모두 4차례 화재가 발생, 갈대밭 등 총 4686㎡이 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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