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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4 (금)

민주당 "투기 의혹 엄정 대응...필요하면 차명 거래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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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LH 전·현직 직원들의 투기 의혹에 대한 엄정 대응을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낙연 대표는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 어떤 것도 감출 수 없고 감춰서도 안 된다며, 합동조사단 1차 조사로 충분하지 않으면, 가명이나 차명 거래에 대한 수사도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박용진 의원은 당장 국토부와 LH가 국민의 불신을 받는 상황이라며, 정부합동조사단에서 빠져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습니다.

그러면서도 신영대 대변인은 국민의힘이 비난으로 일관할 것이 아니라, 소속 국회의원과 보좌진, 가족 등에 대한 전수조사에 나서 부동산 적폐 뿌리뽑기에 동참해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최아영 [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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