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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9 (수)

한미 방위비 협상, 하루 연장…"담판 의중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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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미국 행정부 출범 이후 방위비 분담 협정 조기 타결에 공감대를 형성해온 한미 양국 실무단이 미 현지 교섭 일정을 하루 더 연장했습니다.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현지시간 5일부터 협상에 들어간 우리 대표단은 7일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었으나 하루 더 만난 뒤 8일 떠나기로 했습니다.

이에 대해 "블링컨 미 국무장관과 오스틴 미 국방장관의 17일 방한에 앞서 담판을 끝내겠다는 의중이 반영된 것"이라는 관측이 나오고 있습니다.

[갈태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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