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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교통대 'KNUT-EV' 팀, 2회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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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 기자]

한국교통대 'KNUT-EV' 팀이 '2회 대학생 스마트 e-모빌리티 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교통대는 자동차공학전공 학생들로 구성된 KNUT-EV 팀이 한국자동차공학회와 영광군 공동 주최로 열린 국내 최대 대학생 자작 전기자동차 대회인 이 대회에서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충청일보

교통대 'KNUT-EV' 팀의 자작 e-모빌리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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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NUT-EV 팀은 바퀴에 모터가 직접 부착된 인휠(In Wheel) 모터를 적용하고 스태빌라이저 바 설계와 조향각에 따른 인휠 모터 속도 제어를 공학적으로 구현시켜 호평받았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 51개 대학에서 59개 팀이 참가해 온라인 발표 방식으로 각축을 벌였다. 이 가운데 결선에 오른 10개 팀의 발표를 차체와 파워트레인에 대한 공학적 차량설계 위주로 평가해 수상팀을 선정했다.

장준봉 팀장(자동차공학전공 4년)은 "차체·조향·구동·제동 등 각 조의 제작 열정으로 차량을 만들고 결과가 좋게 나와 다행"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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