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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6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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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보당 노정현 부산시장 후보 돌봄 평등도시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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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부산여성노동자선언 기자회견
[진보당 노정현 후보 제공]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진보당 노정현 부산시장 후보는 8일 제113주년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돌봄 노동자 준공무원 전환, 돌봄 노동자 기본법 지원 조례 제정 등 '돌봄 평등도시 부산' 공약을 발표했다.

노 후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를 계기로 돌봄노동이 필수노동으로 재조명되었지만, 여전히 돌봄 노동자 처우는 열악하다"며 "질 높은 돌봄서비스를 국가와 지자체가 책임지고 제공하고 돌봄 종사자 사회적 지위와 처우를 향상해 모두가 행복한 돌봄 국가로 나아가자"고 말했다.

노 후보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광장에서 민주노총 부산본부와 부산여성단체연합이 마련한 113주년 세계여성의 날 기념 부산여성노동자선언 기자회견에 참여해 "여성에 대한 모든 차별과 폭력을 끝내기 위한 연대와 투쟁에 함께하겠다"고 밝혔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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