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7.06 (토)

오세훈 "투기가 LH뿐이겠느냐…시장되면 SH 전수조사"(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는 9일 "직무상 얻은 정보를 이용한 광범위한 투기가 한국토지주택공사(LH)뿐이겠느냐"며 시장이 된다면 서울도시주택공사(SH)에 대해 전수조사를 하겠다고 밝혔다.

오 후보는 이날 SH가 개발한 강서구 내발산동 마곡지구를 방문해 "발산지구의 평당 분양가가 600만원이 안 되는데, 박원순 시장이 들어서서 한 마곡지구는 길 하나 건너 있는데 평당 분양가가 1천200만원∼2천만원"이라고 지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