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비슨 사령관은 현지 시각 9일 상원 군사위원회에 제출한 청문회 답변서에서 "한미 양국은 현재 협정 공백을 해결하고 있고 조만간 마무리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한미 양국은 지난 5~7일 대면 협상을 통해 6년짜리 협정을 사실상 타결했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전 행정부 당시 미국 측의 무리한 인상 요구로 공전을 거듭하다 동맹 중시 기조의 조 바이든 행정부 출범 46일 만에 전격적으로 합의한 것으로 파악됩니다.
데이비드 사령관은 "한미동맹은 안정적인 안보 환경 유지의 핵심축"이라며 "북한 정권 위협에 대처할 준비가 돼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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