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서울시와 대한항공, LH는 3자 교환 방식으로 송현동 부지를 매매하기로 잠정 합의한 바 있다. 대한항공은 ‘매매 계약 시점을 특정하지 않는다’는 서울시의 요구를 수용하며 송현동 부지 매각으로 유동성 위기를 해소하고자 했다.
한편 대한항공은 이미 3조3000억원 규모 유상증자에 성공해 숨통이 트였다. 1조8000억원을 부채 상환에 사용할 예정이어서 송현동 부지 매각이 지연되더라도 당장의 유동성 위기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 "젊은 파워, 모바일 넘버원 아시아투데이"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