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타결 (PG) |
(서울=연합뉴스)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한국과 미국의 제11차 방위비분담특별협정(SMA) 타결을 환영하며 한미 동맹의 건재를 재확인했다고 평가했다.
이낙연 상임선대위원장은 이날 페이스북에서 "한미 연합방위태세를 확고히 할 협상 타결을 환영한다"며 "동맹의 가치를 존중하는 '바이든 시대'가 열렸음을 실감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이번 합의를 계기로 한미동맹은 변함없이 굳건하다는 사실을 재확인했다"며 "한미 고위급 교류가 활발해지고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도 힘차게 재가동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병주 안보대변인은 논평에서 "바이든 행정부 출범 초, 주요 동맹 현안을 원만하게 해소함으로써 굳건한 한미동맹의 건재함을 과시했다"며 "조속한 시일 내에 방위비 분담금 협정 비준을 완료하겠다"고 말했다.
rbqls120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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