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당국자는 현지 시각 10일 전화 브리핑에서 이번 타결안은 2004년 이래 분담금 인상률이 가장 높은 것이라며 "미국과 한국 모두 우리의 동맹에 부여한 중요성을 크게 강조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조 바이든 대통령이 동맹의 재활성화를 분명히 했다며 "이 우정의 정신과 앞에 놓인 도전의 심각성 면에서 우리는 공정하고 균형 잡힌 비용 분담을 찾아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미국이 일본의 주일미군 방위비 분담금을 현행 수준에서 1년 연장하기로 한 것에 비해 인상률이 높다는 지적에는 "국가 간 비교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며 한국과 상황이 매우 다르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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