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의회 도교육청 소관 예결특위 이옥선 위원장(왼쪽), 예상원 부위원장 [경남도의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도의회는 올해 도교육청 제1회 추가경정 세입·세출예산안 종합심사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에 더불어민주당 이옥선(창원7) 의원을 선임했다고 11일 밝혔다.

부위원장에는 국민의힘 예상원(밀양2) 의원이 선출됐다.

도교육청 소관 예결특위는 제385회 임시회 기간인 5월 11일부터 20일까지 상임위 예비심사를 거친 도교육청 제1회 추경 예산안을 종합심사한다.

이옥선 위원장은 "예산 심사 때 코로나19로 인해 급속도로 변화된 환경에 맞게 학교 원격교육과 학습 안전망 구축, 그린 스마트 학교 구축 등에 투입된 예산이 투명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부족한 부분은 없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도의회 예결특위는 '경상남도의회 위원회 조례'에 따라 예결위원 임기를 1년(매년 7월부터 다음연도 6월 말까지) 상설화해 안건별 심사 후 위원장을 교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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