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위원장은 오늘(12일) 선대위 회의에서 박형준 후보가 이명박 정부 당시 국정원의 불법사찰에 연루됐다는 의혹이 또다시 제기됐다며, 물증도 명확한 상황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박 후보의 불법사찰 의혹이 사실이라면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한다면서, 계속 잡아뗀다면 거짓말쟁이 후보임을 자인하는 꼴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무엇보다 이렇게 불법사찰 의혹을 받는 후보가 부산시장에 도전하는 것 자체가 부산의 치욕이자 시민의 짐이 되는 행동이라며, 책임져야 한다고 촉구했습니다.
송재인 [songji1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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