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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남시의원 신도시 땅투기 의혹, 책임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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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시의회 청사 전경. 사진제공=하남시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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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하남=강근주 기자】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16일 민주당 소속 하남시의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에 대해 입장문을 다음과 같이 발표했다.

최근 언론을 통해 ‘하남시의원 3기 신도시 투기 의혹’이 보도되었습니다. 의혹 보도 후 관련해서 현재 더불어민주당 당 차원의 윤리감찰단에서 해당 시의원에 대한 사실 여부에 대해 조사를 진행 중입니다.

하남시의회 의장으로서 시민들께 공분과 우려를 안긴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의 불미스러운 의혹이 제기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고 고개 숙여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향후 당 소속 선출직 공직자에게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의회 차원의 깊은 성찰과 그 대책을 논의할 것이며, 모든 시민이 기대하는 수준 높은 청렴과 윤리성을 갖추기 위한 자정노력을 아끼지 않겠습니다.

이어 당 차원의 조사결과를 토대로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은 책임 있는 모습으로 이 사안의 올바른 해결과 조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시민들께 약속드립니다.

2021년 3월16일

-하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 일동-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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