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7 (화)

박원순 성추행 피해자 "잘못 인정하면 용서...민주당 의원들 징계해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故 박원순 전 서울시장의 성추행 사건 피해자가 박 전 시장의 위력으로 여전히 고통받고 있지만, 잘못을 진심으로 인정하면 용서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박원순 성추행 사건' 피해자 A 씨는 오늘(17일) 서울 중구의 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분의 잘못뿐 아니라 지금 행해지는, 지금까지 상처를 준 모든 사람은 진심으로 사과해달라고 말했습니다.

A 씨는 박 전 시장과 남은 사람들의 위력 때문에 겁이 나서 용서를 하는 게 아니라 본인의 회복을 위해 용서하고 싶다고 강조했습니다.